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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수 호텔 엠블 방문후기~~~~~

by bptyc

안녕하세요! 오늘은 제가 다녀온 여수 엠블호텔을 소개해드릴게요. 이번에 국내여행으로 여수를 방문했는데요, 정말 멋진 시간을 보냈답니다.

엑스포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옛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더라고요. 야경은 여전히 아름다웠고, 이전보다 더 깔끔해지고 예뻐진 모습에 감회가 새로웠어요.

여수해상케이블카도 타봤는데, 역시나 무섭더라고요! 유시민 선생님이 '알쓸신잡'에서 케이블카를 좋아한다고 하셨던 게 생각나서 무서움을 참고 타봤는데, 정말 그럴 만한 가치가 있었어요.

호텔 예약할 때 헬스장이 눈에 띄었지만, 이번에도 헬스장을 이용해보지는 못했어요. 나이가 들면서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긴 하지만, 여수엠블호텔에서도 결국 실패했답니다.

여수 엑스포 시절의 사진을 보니 참 재미있더라고요. 그때는 정말 어렸는데, 이렇게 다시 예전 여행지를 찾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.

침대는 엄청 아늑했고, 방도 깔끔해서 2박 3일 동안 푹 쉴 수 있었어요. 에어컨도 시원하게 잘 나왔고, 수건도 매일 갈아주셨어요.

특히 오션뷰라서 커피 한 잔만 있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. 별다른 활동 없이 가만히 있는 시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고, 뇌가 쉴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.

화장실도 밖을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처음엔 놀랐지만, 반신욕할 때 답답하지 않아 좋았어요. 화장실이 커서 그런지 습기도 덜 찼어요.

여수 맛집으로 소문난 여수산장에도 다녀왔어요. 추천받은 닭숯불구이를 먹었는데, 닭이 정말 쫄깃쫄깃하고 맛있었어요. 산에서 기른 닭이라고 하더라고요. 해산물도 팔아서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었어요.

맛있는 음식도 즐기고, 오랜만에 여유롭게 바다를 바라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여수 여행. 여수를 아시는 분들께 여수 엠블호텔을 강력 추천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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